<구글 애드센스> '호주이야기/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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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야기/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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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여행] 쿼카가 있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를 향해!! // 로트네스트 섬의 역사 퍼스 여행의 이유. 퍼스의 명물. 호주의 명물. = 쿼카 호주 여행 중 퍼스 여행 일정이 있다면, 최소한 당일치기라도 로트네스트 섬으로의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한다. 쿼카는 오직 서호주에 있는 로트네스트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트네스트는 쿼카가 아닌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1. 로트네스트를 향해 # 퍼스에서 로트네스트 가기 퍼스에서 로트네스트를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이용해야 한다. 퍼스에서 로트네스트로 가는 경로는 총 세 개가 있다. 1. 퍼스의 북쪽 항구를 통해 가는 법 : 거리도 멀고, 가격도 프리맨틀에서 가는 것보다 비싸기 때문에 필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시티와 프리맨틀에서 가는 페리가 전부 매진되었을 경우 대체제로 이용 가능하다. 2. 프리맨틀에서 가는..
[퍼스여행] 호주 음식문화와 퍼스 맛집 'Ribs & Burgers'! // 퍼스 버거 맛집, 호주 음식역사 호주의 전통음식은 뭐가 있을까? 사실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미트파이 등이 있지만, 사실 미트파이는 영국의 전통음식이다. 오늘은 호주 음식문화와 함께 간단하게 퍼스 맛집 포스팅 하나 하려 한다. 1. 호주의 음식문화 # 1인당 육류 소비량 1위인 호주! 호주는 세계적으로 육류 섭취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자연을 잘 유지하는 호주는 광활한 초원을 가지고 있어 목축업이 잘 발달되어 있다. 도심을 벗어나 아웃백을 달리다 보면 소나 양 표지판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방목 중인 소나 양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서호주는 야생 소가 굉장히 많다. 식민지로 건설된 호주는 대부분이 영국 등 유럽인들이며, 나머지는 아시아, 원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호주만의 전통음..
[퍼스여행] 퍼스 킹스파크와 보태닉 가든// 야경촬영 팁!, 퍼스 야경명소, 퍼스 역사, 궤적 촬영 호주는 각 도시마다 커다란 공원이 있다. 대표적으로 각 도시마다는 'Botanic Garden'이 있는데 크기도 크고, 식물 보전이 매우 잘 되어있어 생태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은 퍼스의 거대한 공원인 킹스 파크의 역사 등 자세한 정보와 야경 촬영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1. Kings Park # 킹스파크와 보태닉 가든 필자는 어느 도시를 방문하든 간에 공원 구경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호주처럼 동식물 보전이 잘 되어있는 나라의 공원은 식물의 종이 정말 다양하고 마치 우림에 와있는 듯 울창하여 산림욕 하는 기분이 든다. 퍼스에도 보태닉 가든이 있는데, 킹스파크와 붙어있어, 그 부지가 매우 넓다. 필자가 킹스파크에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너무 늦어, 킹스파크만 둘러보는 데도 오랜 시간을 소비했다. ..
[퍼스여행] 서호주의 거점, 퍼스. 그리고 경마마을 애스콧 / 마이닝으로 흥한 도시,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퍼스. 짧았던 시드니 여행을 마무리하고 급하게 넘어온 서호주 퍼스. 퍼스는 서호주 로드트립의 준비 도시로 생각했기 때문에 퍼스도 3박 4일의 매우 짧은 일정이 되었다. 그중 하루는 밤에 도착했던 날이라 잠만 잤고, 하루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를 다녀왔기에 퍼스 시내를 돌아다닌 건 고작 하루라고 보면 된다. 짧지만 유익했던 퍼스를 잠깐 둘러보자. 1. 말 많은 마을 Ascot! # 퍼스 시티 주변 주택가의 풍경 도착하자마자 하루 묵었던 마을은 'Ascot'이었다. 퍼스 착륙시간이 밤 11시경이었기에 우리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애스콧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잠만 자고 이동하기로 했다. 왜 저 인형을 저기에 앉혀놔서 그 오밤 중에 우리를 뒤집어 놓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잔 우리는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보..
[시드니여행] 시드니여행 마지막 이야기 / 시드니 주택가 모습, 시드니 시티, Sydney Central Station, Gumption cafe, 시드니 대학 드디어 시드니 여정의 마침표. 사실 순서대로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살짝 뒤바뀐 것도 있다. 벌써 작년 유월이라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오늘은 시드니 구석구석 예컨대, 시드니 주택가 모습이나 시드니 시티 센트럴, 시드니 카페와 시드니 대학 등,, 잡다한 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1. 시드니 주택가의 모습 # 다닥다닥, 알록달록 시드니 시티를 벗어나 주택가에 들어서게 되면, 다른 호주 대도시들의 주택가와는 다르게 마치 땅콩집의 모습을 하고선 다닥다닥, 알록달록 붙어있는 주택들을 볼 수 있다. * 이 사진만 보면 찬 바람 불던 겨울 시드니의 느낌이 떠오른다. 사진 한 장만 봐도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그 날의 기억들. 여행할만하지 않나.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뭔가..
[시드니여행] 시드니 맨리비치의 석양 // 디즈니월드로 가는 맨리비치의 무지개 요새 너무 바빠서 블로그 쓸 시간 0 ㅠ.ㅠ.. 여행하다 보면 종종 비현실적인 장면을 마주한다. 필자가 맨리비치에 방문했을 때,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려 당황했다. 그런데 석양이 지자 하늘은 보랏빛으로 물들었고,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보라색 구름과 보라빛을 머금은 바다 사이로 무지개가 피어났다. 그 무지개는 마치 디즈니 월드로 통하는 다리처럼 보였다. 오늘은 호주의 석양맛집 중 하나라는 맨리비치에 대해 알아보자! 1. 호주의 일몰시간을 꼭 확인해야 해! # 호주는 해 지는 시간이 지역마다 다르다! 맨리 비치는 북쪽 바다를 대표하는 바다 중 하나이며,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주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일몰시간에 맞춰가기로 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 호주는 정말 지역마다, ..
[시드니여행] 시드니 본다이비치,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여행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우리는 그 시간을 잘 분배해서 완벽한 일정을 계획한다. 그런데 가끔은 외부요인으로 계획을 망치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오늘은 시드니 서퍼들과 젊은 사람들의 성지,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ㄱ 'Bondi' or 'Boondi'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 시드니 갭 파크를 기억하는가? 이전 포스팅에서는 시드니 갭 파크를 소개했었다. * 시드니 갭 파크 포스팅: https://tiraremisuphoto.tistory.com/10 [시드니여행] 시드니 왓슨스베이와 갭파크: 태평양과 시드니 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입구 시드니의 느낌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과감하게 저 사진이 담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코발트 빛 바다에 자유..
[시드니여행] 시드니 왓슨스베이와 갭파크: 태평양과 시드니 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입구 시드니의 느낌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과감하게 저 사진이 담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코발트 빛 바다에 자유로운 요트와 뒤에 있는 풍경까지, 시드니를 대표하는 느낌 중 하나는 바로 푸르른 시드니 만이다. 오늘은 저 요트를 타고 서큘러 키에서 왓슨스베이를 지나 갭 파크까지 함께 여행하고자 한다. 시드니 푸른 바다에서 태평양까지! # 바다와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서큘러 키(Circular Quay) 해상 도시인 시드니는 해상 교통이 매우 잘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서큘러 키를 통한다. 서큘러 키는 시드니 만의 중심에서 해상 교통의 중심인 페리 선착장이다. 또한, '서큘러 키 지하철역(Circular Quay Station)'이 있어 육지와도 바로 연결해주는 그야말로 교통의 요지인 셈이다. 서큘러 ..